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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은 28일 서울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콘서트 ‘더 비기닝 오브 디 엔드(The Beginning of the End)’를 펼치던 중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요즘 입대를 앞두고 매일 같이 술을 마시고 있다. 그래서 살이 4kg 쪘다. 드라마 끝나고 한 달 동안 3일 쉬고 매일 술을 마셨다”고 근황을 공개했다. 이어 “남들은 군대 갔다 오면 재입대 하는 꿈을 꾼다는데 난 입대 꿈을 꾼다”며 “요즘 버스커버스커 ‘벚꽃엔딩’ 노래가 나오는데 들을 기분이 아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더 비기닝 오브 디 엔드’는 입대 전 김재중의 마지막 공연이다.
김재중은 오는 31일 현역으로 복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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