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백종원, "허니버터칩 본 딴 설탕빠다칩, 만두피 재료"

[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요리전문가 백종원 셰프가 만든 수제 ‘설탕빠다칩’에 유준상이 감탄을 금치 못했다.

백종원 셰프는 1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MC들의 절친들과 함께 하는 ‘2015 신년의 밤’ 특집에서 손님들을 위해 특급요리를 선보이며 눈길을 모았다. 백종원은 직접 집에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일명 ‘설탕빠다칩’ 레시피를 소개했다. 백종원은 “시중에 나오는 ‘허니’로 시작하는 그 과자를 보고 만들었다”며 허니버터칩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원재료는 만두피를 잘라 튀긴 것. 백종원 셰프는 “마트에서 파는 마늘가루나 양파가루를 묻혀주면 더 중독성 있는 맛을 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유준상은 맛을 보더니 “그 과자보다 더 맛있다”고 감탄했다.

방송에서 소개된 ‘설탕빠다칩’ 레시피는 만두피를 잘라 튀기고 미리 녹인 버터에 파우더와 함께 버무리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