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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 출신 지이, 첫 싱글 발매..남편 원매드와 'EDM 호흡'

강민정 기자I 2014.09.01 07:37:21
이지이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힙합그룹 거북이 출신 래퍼 지이(본명 이지이)가 ‘엣지(EDJE)’라는 이름으로 프로듀서 원매드(1MAD)와 함께 첫 EDM 싱글 ‘Take It’을 발매한다.

거북이 팀이 해체된 후 디제이 ‘엣지(EDJE)’로 활동해 오던 지이는 지난 4월 작곡가 겸 프로듀서 원매드(1MAD)와 결혼해 또 한 쌍의 음악커플 탄생으로 향후 행보에 궁금증을 높였다. 이 가운데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 프로젝트의 첫 결과물인 ‘Take It’을 공개해 팬들의 관심을 얻을 전망이다.

엣지
이번 앨범은 1일 정오 국내 온라인 음원사이트 공개를 시작으로 5일 비트포트, 트랙소스 발매에 이어 15일 아이튠즈, 구글뮤직, 아마존 등 전 세계 지역으로 발매 예정이다. 최근 EDM 주류 시장의 흐름을 반영하듯 속사포 같은 노트 전개와 강렬한 신디사이저 위에 주기적 필터 효과가 특징으로 알려졌다.

엣지는 6일 서울 이태원의 한 클럽에서 열리는 앤트렙 정기파티에서 이번 앨범 발매 기념 파티를 개최할 계획이다. 디제이 엣지와 프로듀서 원매드는 두 번째 싱글 준비에 한창이며 다양한 EDM 공연 무대에서 라이브 디제잉 퍼포먼스로 음악 팬들과 호흡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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