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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은구 기자] MBC `마이 프린세스`가 김태희의 공주 신분 유지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했지만 수목드라마 시청률 2위에 머물렀다.
24일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마이 프린세스`는 23일 방송된 15회가 14.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17일 15.1%보다 0.5%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마이 프린세스`는 조선 왕실의 혈통인 이설(김태희 분)이 공주 신분을 유지하고 정부차원에서 왕실 운영을 지원할지 여부에 대한 국민투표가 실시됐지만 그 결과는 보여주지 않은 채 2년 후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설이 자전거를 타고 대학 캠퍼스를 누비는 모습이었다.
그 결과는 24일 방송될 최종회에서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SBS `싸인`은 17일 19.5%보다 1.7%포인트 하락한 17.8%, KBS 2TV `프레지던트`는 0.2%포인트 상승한 7.9%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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