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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장서윤기자] KBS 2TV의 주말 간판 예능 프로그램 '해피 선데이'가 '1박 2일'의 선전에 전체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달리고 있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가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집계한 시청률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해피 선데이'는 23.0%로 예능 프로그램 중 1위, 전체 시청률 3위를 각각 기록했다.
특히 '1박 2일'은 일요일 오전 편성된 재방송에서도 11.4%라는 높은 수치를 보였다.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2위는 KBS '개그 콘서트'로 19.9%를 나타냈다.
비슷한 시간대 방송하는 SBS '일요일이 좋다'는 1부 '패밀리가 떴다' 16.1% 2부 '골드 미스가 간다' 9.5%를 각각 보였다.
한편, '무한도전'을 제치고 토요일 강자로 부상한 '세바퀴'는 17.4%로 전체 예능 3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