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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차이나 유닛, 슈퍼주니어M의 새 음반이 24일 국내에 발매된다.
슈퍼주니어M 새 음반에는 유영진을 비롯, 이트라이브, 이재명, 켄지 등 유명 작곡가들이 참여했다. 이번 음반에는 중국어 노래 5곡과 함께 국내 팬들을 위해 한국어 가사로 새롭게 녹음한 한국어 버전 2곡까지 총 7곡이 수록돼 있다.
타이틀곡 '슈퍼걸'은 클럽 하우스풍의 비트와 리드미컬한 편곡이 어우러진 복고풍 스타일의 전자음악이다. 가사에는 배려 없는 연인과의 사랑에 지쳐가는 이성친구에게 '너는 이미 나에게 완벽한 슈퍼걸이며, 너를 위해 무엇이든 하겠다'는 마음을 표현한 내용이 담겨져 있다.
이 외에도 새 음반에는 강렬한 비트와 멜로디가 어우러진 댄스곡 '고백'과 파워풀한 기타 사운드와 경쾌한 리듬이 인상적인'정' 등이 수록돼 있다.
특히, 중국인 멤버 조미는 '고백'과 '정접력'(情接力,You and me) 등 2곡의 노랫말을 직접 써 눈길을 끌었다.
한편, 슈퍼주니어M은 23일 대만, 24일 한국, 홍콩에 이어 9월말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각국에 미니 음반 1집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