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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MBC 일일드라마 ‘아현동 마님’으로 연기자로 변신한 여성그룹 파파야 출신 고나은이 MC 데뷔를 한다.
고나은은 MBC ‘환상의 짝꿍’의 박신혜 후임 여자 MC로 발탁됐다.
고나은이 MC를 맡는 것은 이번이 처음. 그러나 ‘환상의 짝꿍’의 한 제작진은 “10여명의 후보 중 기존 MC들과 가장 잘 어울리며 방송 진행 능력도 무난해 고나은을 새 여자 MC로 낙점했다”고 설명했다.
고나은은 MBC에브리원의 옴니버스 판타지 드라마 ‘환상기담-산책’ 출연으로 연기자로서 기반을 다진데 이어 MC까지 영역을 넓히며 ‘아현동 마님’의 젊은 출연진 중 가장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고나은은 2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환상의 짝꿍’ 첫 녹화를 하며 20일 방송부터 등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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