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22일(토)(이하 한국시간)부터 24일(월)까지 벌어지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7경기,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7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37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전체 참가자의 대다수인 88.81%가 디펜딩 챔피언 맨유의 압승을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원정팀인 에버턴의 승리에는 3.81%만이 투표했으며 나머지 7.38%는 무승부를 전망했다.
홈경기를 치르는 프리미어리그 빅4 아스날(84.24%)과 리버풀(75.80%)은 각각 이영표의 토트넘(84.24%)과 포츠머스(75.80%)를 상대로 손쉬운 승리를 거둘 것으로 예상한 참가자가 많았다. 풀럼-위건(3경기)전과 볼턴-버밍엄시티(6경기)전 역시 홈팀인 풀럼(52.09%)과 볼턴(61.98%)의 우세 전망이 다수를 차지했다.
반면 아스톤빌라-맨체스터시티(2경기)전과 미들즈브러-웨스트햄(4경기)전은 원정팀인 맨체스터시티(38.13%)와 웨스트햄(40.14%)의 근소한 우세에 힘을 실었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바르셀로나-레알마드리드전…바르셀로나 우세 전망
리그 최고의 명문팀인 바르셀로나와 레알마드리드의 맞대결로 축구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는 절반에 가까운 참가자가 홈팀인 바르셀로나(49.10%)의 우세를 예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바야돌리드-베티스(8경기)전을 비롯해 AT마드리드-에스파뇰(10경기)전, 빌바오-무르시아(13경기)전, 세비야-산탄데르(14경기)전에서는 모두 홈팀인 바야돌리드(52.54%), AT마드리드(48.92%), 빌바오(55.79%), 세비야(69.22%)의 승리에 무게를 실었다.
반면 사라고사-발렌시아(11경기)전은 홈팀인 사라고사(34.09%)와 원정팀인 발렌시아(35.53%)의 투표율이 거의 비슷하게 집계돼 회사 최고의 박빙승부를 예고했다.
이번 축구토토 승무패 37회차 게임은 첫 경기 시작 10분전인 22일(토) 오후 9시35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모든 경기가 종료된 후인 24일(월)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