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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재범기자]연기자 최규환이 8월 초 한 달 일정으로 유럽 여행에 나선다.
최규환은 프랑스 아비뇽의 연극축제를 비롯해 영국 에딘버러 페스티벌, 독일 뮌헨의 맥주축제,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의 오페라 축제 등 유럽의 전통있는 페스티벌을 찾아갈 계획이다.
그의 이번 유럽 여행은 연기자로서 재충전을 갖는 동시에 앞으로의 목표인 연극 연출을 위한 현장 수업을 겸하고 있다. 최규환은 2005년 신인으로 데뷔해 현재 드라마 영화 연극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1월부터는 서울 대학로에서 연극 '아타미 살인사건'로 첫 연출을 맡기도 했다.
최규환은 소속사를 통해 이번 여행에 대해 "평소 유럽의 공연문화를 섭렵하고 싶은 문화적 갈망을 느껴왔는데, 마침 학교(중앙대 연극과) 선배가 이런 종류의 테마여행 프로젝트를 구상하고 있어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최규환은 이번 여행길에서 틈틈이 글을 써서 관련 사이트에 실시간으로 올릴 예정이며 귀국 후 축제 현장의 생생한 보고서와 공연 관람기 등을 묶어 책으로 출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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