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은은 5일부터 중국 하이난의 지안 레이크 브루베이 골프코스(파72)에서 열리는 블루베이 LPGA(총상금 260만 달러)에서 LPGA 투어 공식 데뷔전에 나선다. 지난해 12월 퀄리파잉 시리즈를 통과해 이번 시즌부터 미국 무대에서 활동하는 이동은은 앞서 열린 3개 대회는 출전 자격이 없어 데뷔가 늦어졌다.
|
크라우터는 2023시즌 LPGA 투어에 데뷔했다. 하지만, 지난 시즌까지 한 번도 시드를 유지하지 못해 해마다 퀄리파잉 시리즈를 통해 다시 투어에 입성했다. LPGA 투어 개인 최고 성적은 지난해 숍라이트 클래식에서 기록한 공동 5위다.
이동은은 2024년 KLPGA 투어로 데뷔해 지난해 내셔널 타이틀이 걸린 한국여자오픈에서 프로 첫 승을 신고했다. 국내 무대에선 장타를 앞세운 공격적인 플레이로 주목받았다. 2025시즌 평균 드라이브샷 261.05야드를 기록해 장타 부문 1위에 올랐다.
LPGA 투어 공식 데뷔에 앞서 지난달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레이디스유러피언투어(LET) PIF 사우디 레이디스 인터내셔널에 출전해 실전 감각을 점검했다. 최종 성적은 공동 29위로 무난한 성적표를 거뒀다.
이동은보다 앞서 지난 1월 데뷔전을 치르고 이번이 LPGA 투어 세 번째 대회에 나서는 황유민은 일본의 강자 후루에 아야카 그리고 신인왕 경쟁자인 미미 로즈(잉글랜드)와 오전 8시 15분에 10번홀에서 티오프한다.
LPGA 투어의 시즌 네 번째 대회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상위권 선수가 대거 빠져 루키들에겐 우승 가능성이 큰 기회의 무대다. 세계랭킹 톱10 가운데선 8위 인뤄닝(중국)이 유일하게 출전했고, 톱25 가운데서도 3명만 출전했다. 지난해 신인왕 2위 다케다 리오(일본)는 이 대회에서 데뷔 첫 승을 신고했다.
총 108명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에는 이동은, 황유민과 함께 최혜진, 김아림, 주수빈, 박금강, 이정은(1988년생), 강민지, 신지은, 이미향, 최운정 11명의 한국 선수가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