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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손흥민은 후반 시작과 함께 브레넌 존슨을 대신해 교체 투입됐다. 들어가자마자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며 날카로운 슈팅을 때린 손흥민은 결국 후반 39분 값진 동점골을 이끌어냈다. 자신이 얻어낸 페널티킥의 키커로 직접 나서 상대 골키퍼를 완전히 속이고 침착하게 골을 성공시켰다. 지난 1월 24일 호펜하임과의 유로파리그 리그 페이즈 7라운드에서 2골을 넣은 뒤 10경기 만에 나온 골이었다.
경기 후 영국 매체들은 팀을 패배 위기에서 구한 손흥민에게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영국 지역지 ‘이브닝 스탠더드’는 “(손흥민이) 영리한 플레이로 페널티킥을 얻어냈다”며 “또한 0-1로 뒤진 상황에서 트레이드 마크인 오른발로 감아 차는 슈팅을 시도했다”며 8점을 줬다. 골키퍼 굴리엘모 비카리오 골키퍼를 비롯해 제임스 매디슨, 루카스 베리발 등과 함께 팀내 최고 평점이었다.
스포츠 전문매체 ‘스카이 스포츠’도 손흥민과 비카리오에게 가장 높은 평점 8점을 줬다. 통계전문매체 ‘후스코어드’는 미드필더 파페 사르(8.2점), 비카리오(7.5점)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평점 7.1을 매겼다.
축구 통계업체 ‘풋몹’ 역시 7.7점을 기록, 비카리오, 베리발(이상 평점 7.8)에 이어 3번째로 높았다. 손흥민이 후반 45분만 뛰고도 이같은 평점을 받았다는 것은 그만큼 임팩트가 강했다는 의미다.
축구 전문매체 풋볼 런던은 손흥민에게 평점 7점을 줬다. 이 매체는 “페널티킥 상황에서 침착하게 득점에 성공했다”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