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호중은 11월부터 연말까지 광주, 일산, 대구, 부산, 대전 등 5개 도시에서 ‘아리스트라’(ARISTRA) 투어 공연을 연다.
‘아리스트라’는 김호중이 데뷔 후 처음으로 전개하는 전국투어 콘서트다. 앞서 김호중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일까지 3일간 서울 KSPO DOME에서 투어의 포문을 열었다. 김호중은 총 2만 5000여명의 관객에게 가요와 성악을 아우르는 풍성한 공연을 선보였다.
서울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김호중은 전국에 있는 팬들을 만나러 나선다. 가장 먼저 11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광주여대 시립 유니버시아드 체육관에서 광주 공연을 연다.
뒤이어 12월 3일부터 4일까지 일산 킨텍스 1전시장 1홀에서 일산 공연을, 12월 10일부터 11일까지 대구 엑스코 동관에서 대구 공연을 펼친다. 부산 공연은 12월 17일부터 18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최하고 대전 공연은 12월 24일부터 25일까지 DCC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진행한다.
생각엔터테인먼트는 남은 투어 공연의 티켓 오픈 날짜를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