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SOON] 특급 컬래버 쏟아진다

윤기백 기자I 2021.12.11 08:00:00

김성규·김용준부터 문별·미란이 등
다채로운 컬래버레이션 음원 봇물

문별(왼쪽)과 미란이(사진=RBW)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특급 컬래버가 쏟아진다.

그룹 인피니트 김성규·SG워너비 김용준, 마마무 문별·미란이, ‘미스트롯2’ 임서원·이소원·김지율 등 다채로운 컬래버레이션 음원이 가요계를 화려하게 수놓을 전망이다.

먼저 김성규와 김용준은 13일 크리스마스 시즌송 ‘눈이 내리면’을 발매한다. 연예계 대표 ‘보컬 미남’으로 꼽히는 두 사람의 조합인 만큼 많은 이의 관심이 쏠린다.

‘눈이 내리면’은 따뜻한 겨울 느낌의 패드 사운드와 에너제틱한 기타 사운드가 만난 록 장르의 곡이다. 김용준과 김성규의 감미로운 보컬에 눈이 내리면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어디든 떠나고 싶다는 내용의 가사가 더해져 찬란하고 사랑스러운 겨울 무드를 선사할 전망이다.

문별은 내년 1월 미니 3집 ‘시퀀스’(6equence) 발매를 앞두고 13일 미란이와 협업한 프리 싱글 ‘지구’(G999)를 발매한다. 지구를 위트 있게 표현한 노래 제목이 호기심을 자아낸다. 특유의 매력적인 랩과 보컬, 뛰어난 퍼포먼스 실력까지 갖춘 문별과 Mnet ‘쇼미더머니9’를 통해 여성 래퍼 최초로 세미파이널에 진출한 미란이와의 조합에 음악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유정과 기리보이(사진=딩고뮤직)
배우 김유정과 래퍼 기리보이는 환상의 하모니를 선사한다. 딩고 뮤직 ‘듀엣메이트’ 두 번째 주자로 나선 김유정과 기리보이는 12일 듀엣곡 ‘너의 밤,너의 별,너의 달’을 발매한다. ‘너의 밤,너의 별,너의 달’은 헤어졌지만 서로를 그리워하는 두 남녀의 감정을 표현한 노래로, 기리보이의 유니크한 노랫말과 김유정의 청아한 음색과 뛰어난 보컬 실력이 돋보이는 곡이다. 여기에 ‘OST 흥행 보증 수표’라고 불리는 로코베리가 프로듀서로 지원사격에 나서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미스트롯2’ 출신 임서원, 이소원, 김지율은 16일 사랑스러운 크리스마스 캐럴송을 발매한다. 임서원, 이소원, 김지율만의 사랑스러운 버전으로 재탄생된 ‘크리스마에는 축복을’은 김현철이 2004년 발매한 원곡을 특별한 스타일로 재해석한 리메이크 버전으로, 올 겨울을 따뜻하고 포근하게 해주는 느낌을 살려 완성됐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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