싹쓰리 멤버들이 쏟아지는 빗속에서 한껏 멋을 발산하고 있다. 이는 ‘다시 여기 바닷가’ 뮤직비디오에서 빠질 수 없는 빗속 군무씬으로, 고가의 살수차까지 동원돼 역대급 장면이 탄생하게 됐다고. 린다G는 “옛날에는 뮤직비디오 찍으면 무조건 비를 맞았는데..”라며 과거 핑클의 ‘블루레인’ 시절을 떠올리기도.
비룡과 린다G는 가랑비에 옷이 젖듯 비를 맞기 시작하자 90년대 감성을 폭발시키며 과몰입한 섹시 댄스로 현장을 당황케 만들었다. 공개된 사진 속 쏟아지는 빗속에서 비룡의 선명한 복근이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비룡은 지난주 유두래곤의 ‘싹쓰리 독점 계약’ 제안에 화답을 한 듯 완벽하게 상의를 탈의해 열정을 불태웠는데, 이후 근육통까지 호소했다.
또 비룡은 개인 촬영에서 공중전화 부스안에 들어가 혼신의 열연을 펼쳤다. 수화기를 들고 누군가에게 분노를 폭발하던 비룡은 “섭섭하다고 전해줘”라는 명대사를 남겼다고. 이를 보던 린다G가 참지 못하고 깜짝 합류해 비룡과 린다G의 드라마틱한 장면이 만들어졌다. 과연 뮤직비디오 속에 두 사람의 모습이 어떻게 담길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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