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실공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록밴드 YB(윤도현, 박태희, 김진원, 허준, 스캇 할로웰)가 11월 17일 전주를 시작으로 전국투어 콘서트 ‘모멘텀’의 화려한 막을 연다.
YB 전국투어 콘서트의 타이틀인 ‘모멘텀’은 사전적 의미로는 ‘다른 방향이나 상태로 바뀌거나 바꾸는 장면, 계기’, ‘일의 진행에 있어서의 탄력, 추진력, 가속도’ 등을 뜻한다. 올해 YB에게는 많은 일들이 일어났다. YB는 16년 만에 다시 평양에 가서 특별 공연을 하며 문화와 평화의 메신저가 되었고, 유럽 최대의 뮤직 페스티벌 중 하나인 폴란드 ‘폴&락(Pol’and‘Rock) 페스티벌’에 아시아 밴드 최초로 초대받기도 했다. 이렇듯 2018년이 YB에게는 또 한 번 도전하고, 새로운 세계로 나아가는 시작점이기도 하면서, 동시에 그러한 긍정적인 추세를 강력하게 몰 수 있는 계기가 되었던 한 해이기도 했기 때문에 ‘모멘텀’이라는 타이틀이 더욱 큰 의미로 다가온다.
YB 전국투어 콘서트 ‘모멘텀’은 11월 17일 전주를 시작으로 부산, 대구, 천안, 진주, 울산, 김해, 서울 등에서 열리며 향후에도 더 추가될 예정이다. 또한 서울 공연 티켓도 오후 2시 인터파크티켓에서 오픈된다. 한편 YB의 새 스페셜 싱글 스테이얼라이브(Stay Alive)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은 오늘(31일) 공개되며, 11월6일 정오 음원 발매와 함께 뮤직비디오 본편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