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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진은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라디오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영화 ‘럭키’ 홍보차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배철수는 “지금까지 스페셜DJ가 여럿 활약했는데 유해진이 가장 좋았다”고 말한 후 김혜수로 다시 정정했다. 유해진과 김혜수는 과거 공개연인이었던 사이. 이어 배철수는 “tvN에서 시상식을 했는데 두 분이 화제가 됐다”고 말했다.
이에 유해진은 김혜수에 대해 “좋은 친구”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유해진은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로, 김혜수는 tvN 드라마 ‘시그널’로 지난 9일 열린 ‘tvN10어워즈’ 시상식에 참석했다. 시상식장에서 두 사람이 자연스럽게 인사를 나누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았다. 이날 김혜수는 여자배우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