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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 해멀스, 생애 첫 노히트 달성...트레이드설로 더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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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우 기자I 2015.07.26 09:14:59
콜 해멀스(가운데)가 26일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 경기서 노히트 노런을 달성한 뒤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 사진=AFPBBNews
[이데일리 스타in 정철우 기자]필라델피아 좌완 콜 해멀스(32)가 노히트 노런 대기록을 달성했다. 올 시즌 세 번째 나온 노히트 경기였다. 시즌 6승째.

해멀스는 26일(이하 한국시간)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 9이닝 동안 삼진을 13개나 잡아내며 안타 없이 2볼넷 무실점으로 역투하며 대기록을 세웠다. 해멀스의 호투에 힘입은 필라델피아는 5-0으로 승리했다.

해멀스 생애 첫 노히트 노런. 필라델피아 구단 역사로는 13번째 기록이다. 컵스는1965년 8월19일 LA 다저스 샌디 쿠팩스에게 퍼펙트게임을 내준 이후 40년 만에 노히트노런을 당했다.

해멀스는 1회 선두 타자 덱스터 파울러에게 볼넷을 내주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하지만 이후 6회 2사까지 단 한 명도 출루를 허용하지 않았다. 두 번째 볼넷 이후에도 역시 출루를 허락하지 않았고 끝내 노히트 노런을 달성했다.

미국 언론들은 트레이드 설의 유력한 주인공인 해멀스가 자신의 가치를 더욱 끌어올리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해멀스는 뉴욕 양키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LA다저스 등 여러 구단이 레이더 안에 넣어 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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