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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서지원, 김성재, 김정호, 채동하, 차중락, 남인수 등 세상을 떠난 뮤지션 7명을 추모하는 추모연가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조장혁, 김재희, 김진호, 이정, 먼데이키즈, 강민경, 빅스가 출연해 전설들의 노래를 들려줬다.
김진호는 故 채동하(1981~2011)와 함께 활동하던 시절 불렀던 노래 ‘살다가’를 열창했고, 그의 애절한 목소리는 명곡 판정단의 마음을 움직였다. 김진호는 총 432표를 얻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