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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기남`은 간통과 살인사건을 소재로 한 코믹 스릴러. 극 중에서 박시연은 남편의 살해현장을 목격하고 범인을 찾기 위해 애를 쓰지만, 현장에 함께 있었던 형사 선우(박희순 분)의 협박으로 사건 은폐에 동참하게 되는 미스터리한 여인 수진 역을 맡았다.
`용서는 없다`를 연출한 김형준 감독의 두 번째 장편 영화로 오는 11일 개봉한다. 영화 제목 `간기남`은 `간통을 기다리는 남자`의 줄임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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