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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장서윤 기자] 애니메이션 '슈렉' 시리즈의 완결편인 '슈렉 포에버'가 개봉 3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슈렉 포에버'는 24일까지 총 관객 수 204만 6571명을 기록하며 200만명을 넘어섰다. 지난 1일 개봉, 2주만에 150만명을 넘어선 '슈렉 포에버'는 개봉 첫주 '나잇&데이'에 이어 '이클립스' '이끼' 등 쟁쟁한 경쟁작 사이에서도 순조로운 흥행세를 보였다.
특히 이번주 초·중·고등학교의 본격적인 방학 시즌을 맞아 흥행에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가장이 된 슈렉이 일탈을 꿈꾸다 악당의 계략에 넘어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슈렉 포에버'은 미국 개봉 당시에는 기대에 못 미치는 흥행 성적이라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