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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박미애 기자] `패밀리가 떴다2`가 또 자체 최저 시청률을 기록했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의 1부 `패밀리가 떴다`는 5.6%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지난 3월29일 방송이 기록한 7.5%보다 1.9%포인트 떨어진 수치이며 동시에 자체 최저 시청률인 셈이다.
`패밀리가 떴다2`는 소녀시대 윤아 2AM 조권 2PM 택연 등 인기 아이돌을 멤버로 대거 기용했음에도 `패밀리가 떴다1`에 훨씬 못 미치는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이 시간대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는 27.0%,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는 파업으로 간판 코너인 `단비` 스페셜 방송을 내보냈는데 4.6%로 각각 나타났다.
또 다른 조사회사 TNmS에서 `패밀리가 떴다2`는 6.2% `해피선데이`는 28.8%, `일요일 일요일 밤에` 스페셜 방송은 5.4%의 시청률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