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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장서윤기자]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수상한 삼형제'가 소폭 하락한 시청률을 보인 가운데서도 주말극 1위를 지키고 있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5일 방송한 '수상한 삼형제'는 27.7%를 기록, 전주(8일)기록한 28.7%보다는 1%포인트 하락한 수치를 보였다.
그러나 동시간대 방송한 MBC '인연만들기'(7.5%)를 3배 이상 차이로 앞서 여전한 강세를 이어갔다.
또, 이날 방송된 방송 3사 주말극인 SBS '천만번 사랑해'(21.7%) '그대 웃어요' (17.9%) KBS '열혈장사꾼'(10.8%)을 모두 누르고 주말극 정상 자리를 이어갔다.
KBS '소문난 칠공주' SBS '조강지처 클럽'의 문영남 작가가 집필한 '수상한 삼형제'는 정통 가족극을 표방한 드라마로 도지원 안내상 김희정 오대규 등이 캐스팅돼 초반부터 시청률 강세를 보여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