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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장서윤기자]지진희·엄정화·김소은 주연의 KBS 2TV 새 월화 미니시리즈 '결혼 못하는 남자'가 한자리수대 시청률로 출발했다.
AGB닐슨미디리서치에 따르면 15일 방송한 '결혼 못하는 남자'는 6.5%로 전작인 '남자이야기'의 첫회 시청률 6.8%와 비슷한 수치를 보였다.
지역별로는 서울에서 7.3%로 가장 높은 시청률을 보였고 성연령별로는 여자 40대가 17%로 가장 많이 시청했다.
일본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독특한 자기중심적 성격으로 결혼과는 거리가 먼 40대 독신남 조재희(지진희)를 중심으로 이 시대 결혼과 관련한 에피소드를 그린 드라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MBC '선덕여왕'은 25.8% SBS '자명고'는 9.3%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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