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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유숙기자] 2006년 11년 만에 재결성한 영국 그룹 테이크 댓이 올해 브릿 어워즈에서 2관왕의 영광을 안았다.
테이크 댓은 20일 오후 8시(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08 브릿어워즈에서 최우수 싱글(British Single)과 최우수 라이브 액트(British Live Act) 상을 수상했다.
2006년 재결성 앨범 발매와 함께 싱글차트 4주 연속, 앨범차트 6주 연속 정상을 차지하며 성공적으로 컴백한 테이크 댓은 지난해 브릿어워즈에서도 싱글 ‘페이션스(Patience)’로 최우수 싱글 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 국내에서도 1만장 이상의 앨범 판매고를 올리며 신인 아티스트로는 최고의 활약을 보인 남성 싱어송라이터 미카는 최우수 신인(British Breakthrough Act) 상을, 힙합 뮤지션 카니예 웨스트는 최우수 인터내셔널 남성 솔로 아티스트를 수상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지난해 브릿어워즈에서 최우수 여성 솔로 아티스트상을 수상했고 올해 그래미 시상식을 휩쓴 에이미 와인하우스가 무대에 올라 축하 공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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