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같은 첫만남부터 결혼을 결심하기까지의 과정을 설명하며 김남일은 "이제 가장이 된다는 것에 책임감을 느낀다"며 "행복하게 잘 살 수 있도록 지켜봐달라"고 결혼 소감을 전했습니다.
김남일 김보민 커플은 데이트를 하며 혹여 남들이 알아볼까 늘 변장을 하고 다니는게 가장 힘들었다고 하죠.
이밖에도 두 사람은 첫키스의 순간을 비롯, 협찬 없이 결혼을 준비하며 생긴 어려움 등을 털어놨습니다.
두 사람은 오늘 12월8일 하얏트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며, 주례는 김남일 선수가 양아버지처럼 모시는 이회택 전 전남 드래곤즈 감독이 맡기로 했습니다.
너무 아름답고 멋진 예비 신랑·신부 김남일-김보민 커플의 결혼 발표 기자회견을 이데일리SPN 카메라에 담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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