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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유숙기자]
SBS 드라마 ‘내 남자의 여자’가 종영을 앞두고 시청률이 크게 하락했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8일 방송된 ‘내 남자의 여자’는 32.6%를 기록했다. 전회인 지난 12일 방송분이 기록한 자체 최고 시청률 35.8%보다 3.2%포인트 하락한 수치.
반면 ‘내 남자의 여자’ 독주로 좀처럼 힘을 내지 못했던 MBC 드라마 ‘신 현모양처’는 7.9%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전회(6.4%)에 비해서도 1.5%포인트 상승하며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되는 KBS 2TV 드라마 ‘꽃 찾으러 왔단다’는 3.3%로 여전히 저조한 성적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