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초 만에 실점’ 포항, 싱가포르 탬피니스에 무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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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윤수 기자I 2025.10.24 00:07:46

싱가포르 원정서 0-1 패배
ACL2 조별리그 2연승 뒤 첫 쓴맛

[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프로축구 K리그1 포항 스틸러스가 싱가포르 원정에서 일격을 당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포항은 23일 싱가포르 비샨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2(ACL2) 조별리그 H조 3차전 원정 경기에서 탬피니스 로버스FC(싱가포르)에 0-1로 졌다.

앞서 2경기에서 모두 승리했던 포항(승점 6)은 대회 첫 패배를 당하며 2위에 머물렀다. 포항을 꺾은 탬피니스(승점 9)는 3연승으로 조 1위를 달렸다.

오는 주말 리그 경기를 대비해 이호재, 조르지, 오베르단, 기성용 등을 제외한 포항은 경기 시작 1분도 안 돼 한 방 얻어맞았다. 킥오프 15초 만에 선제골을 내줬다. 탬피니스 후방에서 포항 진영으로 길게 넘어온 공을 최전방 공격수 히가시카와 히데가 받았다. 히데는 경합을 이겨낸 뒤 오른발 슈팅으로 포항 골문을 열었다.

이른 시간 실점한 포항은 반격에 나섰으나 창끝이 무뎠다. 전반 5분과 25분 이동희가 헤더로 골문을 겨냥했으나 모두 골키퍼 정면을 향했다. 전반 30분 안재준의 슈팅은 골라인 직전 탬피니스 수비수가 걷어냈다.

포항은 후반전에도 계속해서 탬피니스 골문을 노렸다. 후반 3분 조상혁과 5분 김인성의 연속 슈팅이 모두 골키퍼에-게 막혔다. 후반 30분 김종우의 강력한 왼발 슈팅도 수비진 육탄 방어에 막히며 결국 고개를 떨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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