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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조는 “기다리던 우승을 하게 돼 정말 기쁘고, 남은 시즌까지 위믹스 포인트 랭킹 1위를 지켜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위메이드는 2023년부터 KLPGA 투어 대상 포인트 기록 부문의 공식 네이밍 파트너로써 월간 우수 선수에게 매월 100만원을 시상한다. 또 시즌 종료 후 위메이드 대상 수상자에게는 2000만원의 보너스 상금을 준다.
‘특급 신인’ 김민솔은 지난 4일 전라북도 익산시의 익산 컨트리클럽(파72)에서 끝난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에서 최종 합계 51점을 기록해 공동 2위 방신실, 박주영(이상 48점)을 3점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김민솔은 지난 8월 추천 선수 자격으로 출전한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에서 생애 첫 우승을 거두며 KLPGA 투어 풀시드를 확보한 바 있다. 이후 불과 41일 만에 또 다시 정상에 올라 시즌 2승째를 기록했다. 올 시즌 다승을 기록한 선수는 이예원, 방신실(이상 3승), 홍정민(2승)에 이어 김민솔이 네 번째다.
김민솔은 이번 우승으로 위믹스 포인트 570점을 추가해 총 1776.40점을 쌓고있으나, 정규투어 시즌 대회 수의 50% 이상을 참가한 선수에게만 순위를 부여하는 포인트 규정상 순위에는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한편 이번 대회 준우승을 차지한 방신실은 위믹스 포인트 360점을 획득하며 전주 대비 1계단 순위 상승한 3위(4083.65점)에 올랐고, KLPGA 위메이드 대상 포인트도 35점을 획득하며 2위(490점)를 유지했다.
현재 위믹스 포인트 랭킹 ‘톱5’는 1위 유현조(4665.60점), 2위 노승희(4266.87점), 3위 방신실, 4위 홍정민(3834.63점), 5위 이예원(3182.74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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