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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정진은 숲속에 있는 한 시골집에서 아침을 맞는다. 그는 “부모님이 반려견들과 자주 왔던 조그마한 시골집”이라고 밝힌다. 이후 이정진은 주방으로 가서 무언가를 꺼내먹는다.
이정진은 “이걸 먹은 지는 한 3~4년 됐다. 6자매를 키우신 친한 한의사 형님이 만드신 거라 효과를 기대하면서 장복 중”이라고 소개한다. 이에 ‘교장’ 이승철은 박수를 치더니 “아빠 될 준비는 다 됐다!”며 칭찬해 궁금증을 안긴다.
매일 건강템을 먹으며 2세 준비까지 하고 있는 이정진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정진의 일상을 지켜보던 이다해는 “요리를 잘 하시는데, 혹시 여친이 집에 오면 해주는 필살 메뉴가 있나”라고 묻는다. 이에 이정진은 “전 해장에 특화돼 있다”며 자신의 요리 실력을 뽐낸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이정진의 절친 이종혁과 오지호가 깜짝 방문한다. 두 사람은 도착하자마자 “그런데 왜 넌 갑자기 ‘신랑수업’에 나오는 거야?”라며 궁금해한다. 이정진은 “당연히 ‘신랑수업’은 미리 받아놔야지. 지금도 늦었지만 더 늦으면 끝이다”라고 말한다.
이에 오지호가 “너 진짜 결혼하려고?”라고 묻자, 이정진은 “나도 애는 낳아야지”라고 맞받아친다. 이런 가운데 이종혁은 “너 애 있지 않아?”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낸다.
‘신랑수업’은 오는 23일 오후 9시 30분 방송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