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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승철은 “드디어 우리 종민 학생이 장가를 간다”고 4월 20일로 결혼 날짜를 잡은 김종민의 소식을 깜짝 발표한다. 심진화는 “축하한다. 예식장에 만 명이 넘게 온다는 소문이 있다”고 말하고 이승철은 “(하객들이) 연예대상 급”이라고 덧붙인다.
이에 문세윤은 “상암 월드컵 경기장을 알아보고 있다는데?”라면서 김종민에게 “예비 신부에게 영상 편지 좀 띄워 달라”고 요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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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한 분위기 속, 김일우는 박선영의 동료 선수들과 인사를 나눈다. 동료 선수들은 김일우에게 “남자친구?”라고 묻고, 김일우는 “네!”라고 박력 넘치게 답한다. 현장에서는“결혼식 가겠다!”, “혹시 결혼하면 축구 못하게 하는 건 아닌지?”라는 질문이 나온다. 이에 김일우는 파격 발언을 내놓는다.
과연 김일우가 어떤 말을 했을지 궁금증이 쏠리는 가운데, 김일우와 박선영은 축구장 일정을 마친 뒤 찜질방에서 오붓한 시간을 보낸다. 그러던 중 김일우는 새해 소망에 대해 “2025년은 특별한 새해가 될 수도 있으니까”라고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어 눈길을 끈다.
‘신랑수업’은 15일 오후 9시 30분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