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3’는 지난 24일 하루 18만925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950만9628명을 기록했다.
순위는 지난달 31일 개봉 이후 처음으로 2위로 떨어졌다. 1위는 같은 날 20만5989명의 관객을 동원한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엘리멘탈’이 차지했다.
이같은 추세라면 ‘범죄도시3’는 6월 마지막 주에 천만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관측된다.
‘범죄도시3’는 대체불가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서울 광수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