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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추보이' 이상호, 스노보드 월드컵 동메달..시즌 종합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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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로 기자I 2022.01.09 08:29:46
이상호.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배추 보이’ 이상호(27·하이원)가 국제스키연맹(FIS) 스노보드 월드컵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2020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메달 획득 가능성을 높였다.

이상호는 8일(현지시간) 스위스 스쿠올에서 열린 2021~2022 FIS 스노보드 월드컵 남자 평행 대회전 3∼4위전에서 미르코 펠리체티(이탈리아)를 0.44초 차로 제치고 3위에 올랐다.

동메달을 추가한 이상호는 2021~2022 월드컵에 다섯 차례 출전해 금메달 1개와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따냈다.

예선 2위로 16강에 진출한 이상호는 16강에서 잔 코시르(슬로베니아), 8강에선 알렉산더 파이어(오스트리아)를 꺾고 4강에 올랐다.

준결승에서 슈테판 바우마이스터(독일)에게 0.17초 차로 져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결승전에서는 드미트리 로지노프(러시아)가 바우마이스터의 완주 실패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번 시즌 네 번째 메달을 획득한 이상호는 3위로 랭킹 포인트 60점을 추가해 종합 360점으로 1위를 달렸다.

시즌 종합 2위는 290점의 바우마이스터, 3위는 277점의 로지노프다.

이상호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따내 한국 스키 사상 최초로 올림픽 메달리스트가 됐다.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올림픽 2회 연속 메달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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