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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부동산' 정용화·'달리와 감자탕' 김민재, 남자 우수상 [KBS 연기대상]

김현식 기자I 2022.01.01 00:30:52
정용화
김민재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정용화 김민재가 ‘KBS 연기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2021 KBS 연기대상’이 31일 열렸다. 진행은 김소현, 이도현, 성시경이 맡았다.

이날 우수상 미니 시리즈 남자 부문은 ‘대박 부동산’ 정용화와 ‘달리와 감자탕’ 김민재가 같이 받았다.

정용화는 “영광이다. 드라마 제목 따라간다더니 좋은 상을 받았다. 또 (씨앤블루로) ‘외톨이야’라는 노래를 불렀었는데 오늘 (‘대박 부동산’) 팀에서 혼자다”라며 웃었다. 이어 장나라를 비롯한 동료 배우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 그는 “최선을 다해서 상의 무게를 이겨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민재는 “행복하고 유쾌하게 찍었는데 상까지 주셔서 감사하다”며 “예쁘게 찍어주신 제작진 분들, 6개월간 호흡을 맞춰 준 (박)규영 누나를 포함한 배우분들, 시청자와 팬분들께도 감사드린다. 오랫동안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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