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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킹돌(로아·주리·아리·레나)은 19일 오후 6시 첫 앨범 ‘록킹돌’을 발매하고 가요계에 정식으로 출사표를 던진다. 팀명 ‘록킹돌’에는 ‘흔들리는’, ‘멋있는’이라는 의미의 ‘록킹’(Rocking)과 인형의 ‘돌’(doll)을 결합, 오뚝이처럼 어떤 시련도 이겨내며 오로지 실력으로 전 세계를 흔들겠다는 포부가 담겼다.
록킹돌은 ‘록킹돌 플래닛’(Rocking Doll Planet)에 거주하는 외계 요정들이 어느 날 행성 너머로 열린 포털을 통해 지구로 향한다는 독특한 세계관을 가지고 있다. 외계 요정이란 유니크한 콘셉트를 잘 살린 ‘요정 귀’ 분장이 눈여겨볼 관전포인트다.
데뷔 타이틀곡 ‘록킹돌’은 일렉트로닉 테크노 장르의 곡이다. 희망을 주는 마이너스케일의 신디사이저 사운드를 시작으로 벌스에는 묵직한 드럼과 베이스를 중심으로 한 힙합 비트를 사용했다. 훅섹션에서 강렬하고 무거운 테크노 전환으로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다는 록킹돌의 자신감과 희망을 담았다. 록킹돌 멤버들은 “강한 비트와 독특한 가사가 귀에 쏙쏙 박힌다”며 “록킹돌만이 갖고 있는 색깔을 잘 보여줄 수 있는 노래”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뷔는 SBS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 OST 음원을 발매한다. 크리스마스 이브에 선물 같은 음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24일 오후 6시 정식으로 발매되는 ‘그 해 우리는’ OST ‘크리스마스 트리’는 음악감독 남혜승이 OST 기획 단계부터 뷔를 염두에 두고 작업한 곡이다. 기대했던 것보다 더욱 극과 놀랍도록 높은 케미스트리를 완성한다는 평을 받으며 정식 발매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남혜승 음악감독은 뷔의 노래가 드라마 내에서 중요한 코드로 쓰일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으며, 드라마 적재적소에 뷔가 부른 OST가 흘러 나와 드라마의 분위기와 감정선을 끌어올렸다. 실제로 ‘크리스마스 트리’는 1화부터 최웅(최우식)의 작업실 LP 바이닐로 플레이 됐으며, 공개 직후 SNS의 월드 와이드 실시간 트렌드 1위에 ‘KIMTAEHYUNG’, ‘#그해_태형이와_우리는’ 등의 검색어를 올려 전세계적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킨 바 있다.
이밖에도 멜로망스 김민석, 하현상, 허각, 효린 등이 각기 다른 감성을 담은 신곡으로 리스너를 찾아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