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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타 에드 시런도 못 피한 英 코로나 후폭풍 [주말POP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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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영 기자I 2021.10.31 08:00:00

英, 7월 마스크 방역 규제 푼 뒤 신규 확진자 폭증
에드 시런 29일 정규 4집 발매…나흘 앞두고 확진 불똥
오프라인 홍보 활동 올 스톱…팬들에 "미안하다"

(사진=워너뮤직)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이데일리가 한 주 간 쏟아진 팝가수 및 빌보드 이슈들을 모아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요약 코너를 준비했습니다. 매 주말 핫한 주간 팝소식들을 선정해 소개합니다.

지난 7월 ‘자유의 날’을 선언하며 마스크 의무화 해제 등 코로나19 방역 규제를 풀었던 영국이 신규 확진자 폭증으로 후폭풍을 겪고 있습니다. 최근 정규 4집을 발매한 영국의 대표 팝스타 에드 시런마저 앨범 발매 직전 코로나19에 확진돼 격리 중이라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에드 시런은 지난 29일(이하 한국시간) 정규 4집 ‘=’(Equal,이퀄)를 발표했습니다. 그간 ‘+’, ‘x’, ‘÷’ 등으로 기호 시리즈를 선보였던 그의 네 번째 음반입니다. 특히나 전 세계적 성공을 거둔 2017년 3집 ‘÷’ 이후 무려 4년 만에 선보인 정규 음반이라 팬들의 반가움이 큰데요.

앨범 배급사 워너뮤직 측은 “이번 음반에는 에드 시런의 사랑과 상실, 회복, 아버지로서의 역할, 그의 역할과 커리어 등 다양한 인생 경험이 녹아들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발매와 함께 공개된 음반 재킷에 실린 그림에도 에드 시런의 페인팅 등 그의 직접적 손길이 닿아 있습니다.

그러나 그가 앨범 발매를 약 나흘 앞둔 지난 2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이 알려져 아쉬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격리기간 동안 오프라인으로 그의 활발한 앨범 홍보 활동, 공연 등을 볼 수 없을테니 말이죠.

에드 시런 정규 4집 ‘=’ 재킷 이미지. (사진=워너뮤직)
에드 시런은 당시 자신의 SNS를 통해 직접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여서 현재 자가격리 중이며 정부 지침을 따르고 있음을 알린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지금 당장은 개인적으로 어떠한 약속도 할 수 없기 때문에 계획한 인터뷰, 공연들을 최대한 집에서 소화해야 할 듯하다”며 “실망시켜 미안하다. 여러분 모두 조심하라”는 당부도 덧붙였습니다.

다만 그의 부재에도 불구, 앨범 발매 직후 리스너들의 반응은 뜨겁습니다.

우선 이번 발매한 음반에는 올 여름 전 세계를 강타한 히트곡 ‘배드 해비츠’(Bad Habits)가 수록돼 있습니다. 지난 6월 컴백 싱글로 먼저 발표된 이 곡은 업템포 비트의 중독적인 멜로디가 특징으로, 에드 시런이 뮤직비디오에서 뱀파이어로 직접 파격 변신을 시도해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또 다른 앨범 내 수록곡 ‘쉬버스’(Shivers)로도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에서 15주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앨범 발매 당일 오후 10시에는 음반 내 세 번째 싱글 ‘오버패스 그라피티’(Overpass Graffiti)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해 열띤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 곡은 중독적인 신스 사운드가 특징으로 과거의 잃어버린 사랑에 대해 묘사하는 곡입니다.

에드 시런은 격리 기간이 끝난 후인 오는 12월 13일 영국 런던 세인트 존 앳 해크니 교회에서 크리스마스 공연을 열어 리스너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또 내년 4월부터 투어 공연 ‘+ - = ÷ x’에 나섭니다. 영국, 아일랜드, 유럽 중부를 순회하는 것으로 우선 밝혀졌으며, 다른 방문 지역들이 추후 발표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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