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계 남자 가수 컴백 러시
각기 다른 음악색·장르 풍성
 | | 보이그룹 뉴이스트(사진=플레디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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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가을은 남자의 계절이라고 했던가. 가을을 맞아 남자 가수들의 컴백 러시가 이어진다.
10월 넷째 주 가요계의 포문은 보이그룹 뉴이스트가 연다. 뉴이스트는 21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니 7집 ‘더 테이블(The Table)’을 발표한다.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사랑의 다양한 감정과 기억을 담아낸 이번 앨범은 뉴이스트의 음악적 전환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소속사 플레디스 측은 “이전의 ‘기사 3부작’을 마무리한 뉴이스트의 새로운 시작을 알린 만큼 지금까지 선사한 음악들과는 확실한 차별화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타이틀곡은 ‘러브 미(LOVE ME)’다. 사랑에 푹 빠져있는 사람의 모습을 얼터너티브 하우스와 어반 R&B라는 두 가지 장르로 세련되면서도 달콤한 사운드로 표현, 사랑 앞에서는 조금 더 솔직해져도 된다는 메시지를 직접적으로 담아냈다. 멤버 백호가 전곡 작사·작곡 뿐만 아니라 프로듀서로 이름을 올렸으며, 멤버 JR과 민현 역시 작사에 참여해 뉴이스트만의 음악 스타일을 더욱 확고히 했다.
 | | 보이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사진=빅히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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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동생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도 같은 날 정규 1집 ‘꿈의 장: MAGIC’을 공개한다. 총 8곡이 수록된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은 ‘9와 4분의 3 승강장에서 너를 기다려(Run Away)’다. 올해의 신인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신곡을 통해 어떤 음악과 퍼포먼스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글로벌 아이돌로 거듭난 VAV도 21일 미니 5집 ‘포이즌(POISON)’을 발표한다. 한층 더 풍성해진 음악으로 가을 가요계를 수놓는다는 계획이다. 동명의 타이틀곡 ‘포이즌’은 그루비한 트랩 비트와 VAV의 치명적인 음색이 어우러지면서 지금껏 한 번도 시도해본 적 없는 스타일의 곡으로 완성됐다. 특히 중독성 있는 후렴구 멜로디가 귓가를 단번에 사로잡아 무대 퍼포먼스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 | 밴드 데이식스(사진=JY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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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데이식스(DAY6)는 2년 만에 정규앨범을 발표한다. 데이식스는 22일 오후 6시 정규 3집 ‘더 북 오브 어스 : 엔트로피(The Book of Us : Entropy)’를 공개한다. 타이틀곡 ‘스위트 카오스(Sweet Chaos)’는 달콤함과 혼란스러움이 뒤섞인 사랑을 그린 노래로, 역대 타이틀곡 중 가장 빠른 BPM의 곡이다. 스윙 장르의 그루브와 펑크 록의 폭발력적인 사운드가 어우러져 새로운 음악적 변신을 기대케 한다.
보이그룹 B.A.P 출신 영재도 같은 날 출격한다.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에서 새 출발하는 영재는 22일 새 미니앨범 ‘온앤온(O,on)’을 발표한다. 소속사 측은 “‘온앤온’은 앞으로 계속될 영재의 이야기를 예고하는 앨범으로, 쉼없이 나아갈 영재의 당찬 포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타이틀곡 ‘포에버 러브(Forever Love)’는 앤드류최 등 실력파 작곡가들이 의기투합한 곡으로, 더욱 세련되고 파워풀해진 영재의 매력을 음악을 통해 자신감 있게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 | 보이그룹 위너(사진=Y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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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에서 실력파 아티스트 그룹으로 거듭난 위너는 23일 미니 3집 ‘크로스(CROSS)’를 발표한다. 데뷔 첫 가을시즌 활동이란 점에서 더욱 기대를 모은다. 여름에 선보였던 청량함과는 달리, 이번 앨범을 통해서는 위너가 어떤 음악과 퍼포먼스를 보여줄지 주목된다. 타이틀곡은 ‘SOSO’다. 강승윤이 작사·작곡하고, 송민호와 이승훈이 작사에 참여했다. 강승윤은 신곡 ‘SOSO’에 대해 “가사에서는 시종일관 쿨하게 괜찮다며 센 척하지만 편곡의 흐름은 전혀 그렇지 않게 반전을 둬서 센 척하는 겉모습과 그 속의 아픔을 표현했다”고 귀띔했다.
이 밖에도 카더가든, SG워너비 이석훈, MC몽 등이 새 앨범 발표를 예고, 그 어느 때보다 남(男)다른 컴백위크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