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90년대 인기 DJ 김광한, 9일 별세…향년 69세

박미애 기자I 2015.07.10 00:14:04
고 김광한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1980~1990년대 인기 DJ 김광한이 별세했다.

김광한은 9일 오후 9시 40분께 향년 69세의 나이로 눈을 감았다. 그는 지난 6일 심장마비로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중환자실에서 투병하다 이날 사망했다.

김광한은 지난 1966년 FBS ‘FM 히트퍼레이드’ DJ로 데뷔해 KBS 2FM ‘김광한의 팝스 다이얼’, ‘김광한의 추억의 골든팝스’ 등으로 큰 인기를 누렸다. 김광한은 한창 때에 이종환, 김기덕과 함께 ‘3대 DJ’로 명성을 날렸고 현재는 한국대중음악평론가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그는 최근까지 CBS 라디오 ‘김광한의 라디오스타’ 진행자로 활동했다.

빈소는 서울 동대문구 삼육의료원 추모관 203호이며 발인은 11일 오전 10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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