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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2013' 극성맘 김나운, 최창엽 진심 알고 '오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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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기자I 2013.01.16 07:45:57
KBS2 ‘학교2013’
[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김나운이 최창엽의 외로움을 알고 폭풍 오열했다.

15일 방송된 KBS2 월화 미니시리즈 ‘학교2013’(극본 이현주 고정원, 연출 이민홍 이응복) 13회에서는 극성 엄마(김나운 분)가 아들 민기(최창엽 분)의 고뇌를 알고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엄마의 과도한 간섭과 학업 스트레스를 받던 민기는 논술 대회를 치르던 도중 시험을 포기, 학교 옥상에 올라가 자살을 시도하려 했다. 하지만 이를 발견한 담임 인재(장나라 분)의 위로로 결국 이 위기를 무사히 넘길 수 있었다.

인재는 민기에게 이러한 사실들을 엄마에게 말할 것을 당부했지만 민기는 차마 말할 수가 없었다. 대신 엄마의 치맛바람에 못이겨 스스로 방안에 갇혀버린 형의 방문 앞에 섰다.

그리고 “내 말 들리지? 다 듣고 있는 거 안다. 아까 학교 옥상에 올라갔었다. 형도 그런 적 있지? 거기 올라가니까 형도 그럴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형만 아니면... 이런 생각 진짜 많이 했다. 다 형 때문에 내가 꼼짝 못하고 있는 것 같다”며 자신의 힘든 상황을 털어놓았다.

이어 “근데 형. 나 솔직히 그런데도 형이 그립다. 내가 이런데 엄마는 오죽하겠냐. 이제 그만 제발 나와라. 엄마랑 나 너무 외롭다”며 숨겨왔던 속내를 고백했고 이를 들은 민기의 엄마는 아들의 진심에 숨죽여 오열하는 모습이 그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인재(장나라 분)의 노력으로 다시 학교에 돌아온 정호(곽정욱 분)가 조금씩 마음을 열며 변화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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