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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데일리신문 | 이 기사는 이데일리신문 2011년 12월 23일자 32면에 게재됐습니다. |
현아와 비스트 장현승에 이은 포미닛의 두 번째 유닛 프로젝트 주인공으로 허가윤과 전지윤이 낙점됐다.
허가윤과 전지윤은 내년 상반기 포미닛 앨범 발매와 국내외 활동을 마친 후 듀엣으로 유닛활동에 나설 예정이라고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가 22일 밝혔다.
허가윤은 포미닛의 메인보컬로 여린 듯하면서도 호소력 있는 목소리에 고음 처리가 뛰어나다. 포미닛 활동 외에 솔로로 드라마 ‘마이 프린세스’와 ‘내게 거짓말을 해봐’,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 등의 OST 작업에 참여했다.
보컬을 담당하고 있는 전지윤은 KBS 2TV ‘불후의 명곡2’에 출연해 허스키하면서 중성적인 느낌의 노래와 강렬한 퍼포먼스를 혼합한 무대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 관계자는 “허가윤과 전지윤은 노래 스타일이 상반된 느낌이지만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며 “유닛 활동은 발라드 듀오를 염두에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두 사람의 유닛에 아직 공식적인 이름을 붙이지는 않았지만 회사 내부에서는 ‘쌍윤’이라고 부른다”고 덧붙였다.
포미닛은 현아의 솔로 및 유닛 활동이 성공을 거두면서 다음 유닛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현아가 솔로로 발표한 ‘버블팝’이 최근 미국 음악 전문 매거진 스핀(SPIN)이 선정한 ‘2011 베스트송 20’에서 9위를 기록했다. 이는 동양 가수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린 것으로 이를 비롯해 ‘버블팝’은 국내외에서 호평을 받았다.
현아와 장현승 유닛 ‘트러블 메이커’도 지난 1일 유튜브에 공개된 타이틀곡 ‘트러블메이커’ 뮤직비디오가 현재 조회수 700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을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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