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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장서윤 기자] 극의 막바지로 향해가고 있는 SBS 주말드라마 '천만번 사랑해'의 상승세가 무섭다.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0일 방송한 '천만번 사랑해'는 28.0%를 기록,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주말드라마는 통상적으로 토요일보다 일요일 시청률이 높다는 점을 감안하면 21일 방송에서는 30%를 돌파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대리모를 소재로 한 작품으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천만번 사랑해'는 이수경 정겨운 류진 고은미 등 남녀주인공들이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이며 꾸준히 순항하고 있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한 KBS 1TV 주말드라마 '명가'는 12.7%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