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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은구 기자] MBC `파스타`가 시청률을 끌어올리면서 월화드라마 시청률 경쟁 판도 뒤집기가 가능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6일 방송된 `파스타`는 18.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전날인 15일의 15.8%보다 2.3%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를 질주해온 KBS 2TV `공부의 신`은 이날 22.9%로 전날의 20.6%보다 역시 2.3%포인트 올라 자리를 지켰다.
그러나 `파스타`는 시청률 경쟁에서 `공부의 신`에 뒤처져있는 상태에서 똑같은 상승폭을 기록했다는 점에서 분위기는 `공부의 신`을 앞선다. 더구나 `파스타`는 현재 14회까지 방영된 상황에서 총 20부작으로 4회 연장이 결정돼 `막판 뒤집기`의 가능성을 열어 놨다.
SBS `제중원`은 전날의 13.1%에서 1.2%포인트 오른 14.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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