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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2012' 모션 포스터 신기 '3000억 대작답네~'

최은영 기자I 2009.10.14 07:50:00

[이데일리 SPN 최은영기자] '움직이는 포스터, 신기해~'

영화 '해운대'에 이어 하반기 극장가를 강타할 또 한 편의 재난영화 '2012'가 신기술 포스터로 영화 팬들의 눈길을 확실히 잡아끌고 있다. 

비주얼이 살아 움직이는, 이른바 '모션 포스터'가 그것이다.

지난 12일 일반에 첫 공개된 '2012' 모션 포스터는 'LA' 버전과 '항공모함' 버전, 총 2종으로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2012'는 고대 마야인들이 예언한 2012년 인류 멸망을 소재로 한 작품으로 무려 2억6000만 달러(한화 약 3000억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할리우드 초대형 블록버스터다. 재난전문 영화감독 롤랜드 에머리히가 ‘인디펜던스 데이’(1996년), ‘투모로우’(2004년)에 이어 선보이는 지구종말 3부작으로 존 쿠삭, 탠디 뉴튼, 아만다 피트, 우디 해럴슨 등이 출연했다.

지구 종말이라는 충격적인 소재와 거대한 스케일로 화제를 모으는 영화 ‘2012’는 내달 12일 전세계 동시 개봉된다.  
▲ 영화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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