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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장서윤기자] KBS 수목드라마 '미워도 다시 한번'과 SBS '카인과 아벨'이 수목극 1위 다툼을 벌이고 있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9일 방송한 '미워도 다시 한번'은 16.1% '카인과 아벨'은 16.0%를 각각 기록, 불과 0.1%포인트 격차를 보이며 박빙의 승부를 펼치고 있다.
중년 남녀의 로맨스를 그린 '미워도 다시 한번'은 박상원 최명길 전인화 등 중견 연기자들의 자연스러운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소지섭의 안방 복귀작 '카인과 아벨' 또한 극중 형제로 등장하는 신현준, 소지섭의 갈등이 고조되면서 10%대 중반의 안정적인 시청률을 기록중이다.
한편, 이날 종영한 MBC '돌아온 일지매'는 8.8%의 시청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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