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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MBC 개그프로그램 ‘개그야’가 ‘천수정 이뻐’ 코너에 대한 시청자들의 호평을 등에 업고 두자릿수 시청률에 한걸음 다가섰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1일 방송된 ‘개그야’는 8.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4월 기존 일요일에서 금요일로 시간대를 옮긴 뒤 최고 시청률로 10%까지는 불과 1.4%포인트 남겨뒀다.
이날 방송 후 ‘개그야’ 시청자 게시판에는 정성호와 천수정이 꾸미는 ‘천수정 이뻐’ 코너에 대한 호평이 줄을 이었다.
한 시청자는 “(정성호와 천수정은) 환상의 콤비다. ‘개그야’에서 제일 재미있는 코너다”며 “앞으로도 멋있고 예쁘고 든든한 코너 보여주기를 바란다”고 적었다.
TNS미디어코리아 조사에서는 이날 ‘개그야’의 시청률이 8.3%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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