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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SBS 월화드라마 ‘식객’이 시청률 20% 고지에 등정했다.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식객’은 8일 방송에서 20.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전날인 7일의 18.1%보다 2.1%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식객’은 지난 1일 18.3%를 기록하는 등 시청률 20%를 눈앞에 두고 숨고르기를 하다 지난 6월17일 첫 방송 이후 8회째에 20%의 벽을 넘어섰다.
이날은 또 ‘식객’과 같은 시간대에 방영되는 월화드라마 경쟁작들도 나란히 시청률이 상승했다. KBS 2TV ‘최강칠우’는 10.6%의 시청률을 기록, 전날의 9.4%보다 1.2%포인트 올라 두자릿수 시청률을 회복했다. MBC ‘밤이면 밤마다’는 7일의 8.1%에서 1.0%포인트 상승한 9.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조사에서는 ‘식객’이 18.3%, ‘최강칠우’가 12.1%, ‘밤이면 밤마다’는 9.0%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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