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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유재석-김원희의 놀러와’(이하 '놀러와')가 퇴원 후 방송에 첫 복귀한 노홍철의 특수효과를 보지 못했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7일 방송된 ‘놀러와’는 11.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 주인 지난 2월29일 기록한 15.0%보다 3.2%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놀러와’ 제작진은 29일 방송에서 괴한에게 폭행을 당해 입원 중이던 노홍철 대신 솔비를 투입해 15.0%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솔비효과’를 톡톡히 봤다.
2월22일 12.8%의 시청률을 기록했던 '놀러와'는 29일 시청률이 2.2%포인트 상승했으나 이는 결국 솔비 투입으로 인한 깜짝 상승에 그치고 말았다.
한편, 지난 7일 ‘놀러와’에는 영화 ‘허밍’에 출연한 한지혜와 이천희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특히 이날 한지혜는 연예계 단짝 친구인 한예슬과 한예슬의 집에서 새벽 늦게까지 춤을 추며 놀다가 이웃 주민들의 소음 신고로 경찰이 출동했던 에피소드를 털어놔 시청자들을 웃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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