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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선 첫날부터 일본 선수들의 초강세가 이어졌다. 공동 1위부터 공동 7위까지 톱10에 이름을 올린 14명의 선수 가운데 10명이 일본 선수다.
하타오카와 야마시타가 공동 1위에 올랐고 이와이 아키에와 치사토 쌍둥이 자매 골퍼 그리고 가츠 미나미는 나란히 5언더파 67타를 적어내 공동 4위에 자리했다. 이어 JLPGA 투어에서 뛰는 스가누마 나나, 와타나베 아야카, 스즈키 아이, 다카하시 사야카, 츠루오카 카렌 등은 공동 7위(이상 4언더파 68타)로 1라운드를 마쳤다. 상위 14명 중 일본 선수를 제외하면 신지애에 이어 장웨이웨이(중국)와 패티 타와타나킷(태국), 이민지(호주) 단 4명뿐이다.
신지애는 프로 통산 65승을 거둔 한국 여자 골프의 살아 있는 전설이다. JLPGA 투어에서도 통산 29승을 올려 1승을 추가하면 영구 시드를 받는다. LPGA 투어에서도 통산 11승을 거뒀다.
신지애는 1번홀(파5)에서 출발해 버디를 잡아내며 기분 좋게 경기를 시작했다. 그 뒤 5번홀(파4)과 9번홀(파4)에서 한 타씩 줄이면서 전반을 3언더파로 마쳤다.
후반 들어선 먼 거리 버디 퍼트가 홀을 쏙쏙 파고드는 절정이 퍼트감이 더해지면서 버디를 더 많이 사냥했다. 10번홀(파4)에 이어 11번홀(파4)과 13번(파5) 그리고 16번홀(파5)에서 버디를 수확했다. 버디만 7개 뽑아내며 공동 1위로 올라섰던 신지애는 17번홀(파4)에서 이날 유일한 보기를 기록하면서 선두에서 내려와 3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신지애 이어 한국 선수로는 이정은과 박금강, JLPGA 투어에서 활동하는 전미정이 나란히 3언더파 69타로 공동 15위 자리했고, 이소미는 1언더파 71타로 공동 38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지난주 말레이시아 대회에서 11위에 올라 시즌 첫 톱10을 아깝게 놓쳤던 윤이나는 이날 경기에선 버디와 보기를 3개씩 주고받은 끝에 이븐파 72타로 마쳐 공동 53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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