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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신 공격수 오세훈(마치다)이 최전방 공격수을 맡고 이강인과 황희찬, 이재성(마인츠)이 2선을 책임진다.
중원은 황인범(페예노르트)과 박용우(알아인)가 호흡을 맞추고 수비진은 설영우(즈베즈다), 조유민(샤르자), 권경원(코르파칸), 이태석(포항)이 나란히 선다. 골문은 조현우(울산)가 지킨다.
소속팀에서 UEFA 유로파리그 우승을 이끌고 합류한 대표팀 주장 손흥민(토트넘)은 아예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역시 시즌 막판 그를 괴롭혔던 발 부상 여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대신 문선민(서울)이 기존 손흥민의 등번호 ‘7번’으로 엔트리에 등록됐다. 주장 완장은 이재성이 찬다.
K리그1 득점 선두(11골)를 달리며 처음으로 성인 대표팀에 합류한 전진우(전북)도 벤치에서 교체 출전 기회를 노린다.
한국은 이날 무승부 이상을 거둘 시 마지막 경기(10차전) 결과와 상관없이 월드컵 본선 직행을 확정짓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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