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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우민 측은 ‘KBS로부터 비공식적으로 받은 입장’이라면서 “KBS2 ‘뮤직뱅크’ 등 SM엔터테인먼트 가수들이 출연하는 프로그램에 시우민이 동시 출연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입장을 전해왔다”고 공식입장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납득하기 어려운 입장이었으나 당사는 ‘아티스트와 팬들을 먼저 생각해달라’는 메시지를 KBS에 전달하기 위해 오늘까지도 지속적으로 연락을 취했고, 그럼에도 이마저도 묵살당하는 상황이었다”며 “이는 공영방송사가 음악이나 다른 어떤 사유가 아닌 특정 소속사와의 이해 관계 때문에 방송을 통한 아티스트와 팬들과의 만남을 차단해버린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당사 아티스트들을 둘러싼 불공정한 상황이 계속된다면 당사의 아티스트들은 SM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들이 앨범 활동을 하는 주간에는 음악방송을 할 수 없는 상황이 반복될 수밖에 없다”며 “공영방송사인 KBS가 특정 회사의 입장만을 반영하여 이런 결정을 내린 것은 심히 불공정한 행위라고 생각하며, 이번 사태 해결을 위해 마지막까지 당사는 최선을 다해왔으나 팬분들에게 이런 불미스러운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 매우 송구스럽다”고 유감을 표했다.
배드빌런·아이린, 2주 연속 동반 출연도… KBS “사실무근”
반면 KBS의 입장은 달랐다. KBS 측은 시우민의 ‘뮤직뱅크’ 출연 불가 주장과 관련해 “사실무근이며 지속적으로 소속사와 소통하고 있다”고 말을 아꼈다.
실제로 원헌드레드 산하 레이블 소속 백현, 태민, 배드빌런 등은 KBS ‘뮤직뱅크’에 아무 문제 없이 정상 출연했다. 심지어 지난해 11월 29일과 12월 6일 방송된 KBS ‘뮤직뱅크’ 1231회, 1232회에는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아이린과 빅플래닛메이드 소속 배드빌런이 동시에 출연했다. 이에 앞서 지난해 11월 22일 방송된 KBS ‘뮤직뱅크’ 1230회에서는 SM엔터테인먼트 소속 NCT 드림과 빅플래닛메이드 소속 배드빌런, 비비지가 동시 출연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원헌드레드 소속 가수가 2팀이나 출연했다.
이같은 상황을 접한 팬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KBS 오디션 프로그램 ‘메이크 메이트 원’(MA1) MC까지 맡았던 시우민의 ‘뮤직뱅크’ 출연이 불가하다는 것에 납득할 수 없다는 의견과 함께, 연예인의 실명을 전면에 거론해 문제 제기를 하는 기획사의 행보에 이해가 안 된다는 반응 등이 쏟아지고 있다. 또 공식적으로 확인된 사실이 아닌데도 특정 소속사를 언급하는 행태가 불편하다는 의견도 쏟아졌다.
누리꾼들은 “연예인 이름을 전면에 언급하면서 문제 제기하는 소속사는 처음 봄”, “시우민 지난주에도 KBS 예능 나왔는데 이게 무슨 일”, “지금이 90년대도 아닌데 특정 소속사 때문에 방송 정지라니”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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