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SOON] 이승환·티아라·윤하… 음원강자 몰려온다

윤기백 기자I 2021.11.13 08:00:00
이승환(사진=드림팩토리)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가수 이승환부터 티아라, 윤하까지 가요계 대표 음원강자들이 몰려온다.

이승환은 2년 만의 신곡 ‘어쩜’을 오는 18일 발매한다. 드림팩토리에 따르면, ‘어쩜’은 계절감에 어울리는 발라드 장르의 곡으로 고급스럽고 애절한 멜로디와 이승환 특유의 가슴을 후벼 파는 노랫말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이 곡은 이승환이 작사하고 유명 작곡가 황성제가 속한 JPG와 버터플라이가 작곡을 맡았다. 마이클 잭슨의 베이시스트 Alex Al 등 세계적인 세션들이 대거 참여해 기대감을 더한다.

티아라(사진=딩고)
티아라는 ‘히트메이커’ 조영수, 안영민 작곡가의 손을 잡고 4년 만에 가요계 나들이에 나선다. 티아라는 15일 새 앨범 ‘리:티아라’를 발매한다. ‘리:티아라’는 13년이라는 긴 시간을 묵묵히 함께해준 팬들에게 다시 그들만의 자랑스러운 가수가 되고 싶다는 멤버들의 진심이 담겨 있는 앨범이다.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더블 타이틀곡 ‘티키 타카’를 비롯해 티아라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곡으로 채웠다는 후문이다.

윤하(사진=C9엔터테인먼트)
윤하는 4년 만에 새 정규앨범 ‘엔드 띠어리’로 돌아온다. ‘엔드 띠어리’는 그간 윤하가 공부했던 과학 자료들을 음악으로 풀어낸 지구적인 앨범이다. 타이틀곡 ‘별의 조각’은 윤하의 목소리를 극대화시킨 팝 발라드 장르의 곡으로, 곡 특유의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분위기가 멜로디와 가사에 녹아 있다. 특히 커다란 우주 안, 지구라는 별에서 만난 소중한 존재에 대한 깨달음을 이야기하는 노래로, 이번 티저 내용과 맞닿아 있어 뮤직비디오 본편에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몬스타엑스(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몬스타엑스는 새 앨범 ‘노 리밋’으로 한계없는 변신을 예고한다. ‘노 리밋’은 몬스타엑스의 터닝 포인트가 되어줄 앨범으로, 어떠한 상황이 주어져도 한계 없는 이들의 가능성을 담아냈다. 주헌이 프로듀싱한 타이틀곡 ‘러쉬 아워’는 몬스타엑스만의 ‘역동성’을 담아 팀 컬러를 더욱 뚜렷하게 만들기도 했다. 오는 19일 오후 2시 월드와이드 발매를 예고한 몬스타엑스가 ‘러쉬 아워’를 통해 어떤 음악과 퍼포먼스를 보여줄지 글로벌 음악팬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이밖에도 손태진, 장덕철, 강다니엘&챈슬러, 정동원, 위키미키 등이 새 앨범을 발매, 가요계를 풍성하게 수놓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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